
4개월에 극심한 수면 문제로 매일 울다가 ‘김주하아기수면연구소’에서 코칭을 받고 광명 찾은 생생한 후기 남겨봅니다!
1. 평화로웠던 3개월 시절
3개월 때까지만 해도 저희 아기는 정말 순하고 잘 자는 편이었어요.
요람 자세로 둥가둥가 안아서 5분 이내로 잠들었고, 저녁 7시에 자면 밤 12시, 새벽 4시쯤 딱 두 번 깨서 수유만 하면 바로 기절하듯 다시 잤거든요. 이때까지만 해도 수면 문제가 이렇게 힘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백일의 기적을 기다리며…자연스럽게 새벽 수유가 없어지겠지?라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2. 4개월 차에 찾아온 지옥: 수면퇴행 + 이앓이
4개월에 접어들자마자 그 무시무시하다는 마의 4개월 수면퇴행과 이앓이가 동시에 덮쳤어요.
-낮잠: 둥가둥가로 겨우 재워 눕히면 10분 만에 기상
-밤잠: 1시간에 한 번씩 깨서 울음
-깨어있는 시간: 이앓이 때문에 하루 종일 징징거림
잠을 아예 못 자고 낮에 놀아줄때도 계속 안고 있으니 멘탈이 완전히 털려서 매일 남편 붙잡고 펑펑 울었어요ㅠㅠ
3. 지인 추천과 빠른 상담 진행
그러다 지인이 본인도 김주하아기수면연구소에서 코칭 받고 아기가 스스로 통잠 잔다며 강력 추천을 해줬습니다.
당시엔 이것저것 따질 기력도 없어서 무작정 연락해 대기를 걸었어요ㅠㅠ
다행히 일찍 졸업한 아기가 나와서 생각보다 빠르게 코칭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4. 1단계: 깨시(깨어있는 시간) 맞추기와 일과 루틴화
우선 7시 기상을 기준으로 아기 월령에 맞는 깨시를 맞추며 1주일 동안 생활 패턴을 잡았습니다.
잠이 많은 아기라 깨시를 채우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고3 수험생처럼 중간에 세수까지 시켜가며 깨웠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깨시와 루틴이 잡히자 10~20분 만에 깨던 토끼 낮잠이 싹 해결되더라고요!
그리고 안아주면 거의 바로 잠들 정도로 입면도 빨라졌습니다.
다만 이때까지는 스스로 연장을 못 해서 중간중간 ‘엄몬스(엄마 침대)’로 연장해 줘야 하는 상태였어요ㅠㅠ
5. 2단계: 스스로 잠들기(누워서 스스로 입면 & 연장하기)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칭님과 함께 본격적인 ‘누워 자기’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깨시를 충분히 채우고 수면 의식으로 몸을 이완시킨 뒤 침대에 눕혔어요.
첫날: 25분 정도 울었어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지만, 방에서 나와 이어폰을 끼고 홈캠으로 지켜보며 응원했습니다.
울다 자다를 반복하더니 결국 스스로 잠들더라고요! 이때 남편과 정말 놀랐습니다ㅋㅋㅋ
둘째 날: 우는 시간 15분으로 단축
셋째 날: 10분으로 단축
현재: 침대에 눕히면 5분 정도 혼자 뒤척이다가 스르륵 잠듭니다.
6. 코칭 후 변화와 솔직한 소감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니 밤잠도 스스로 연장해서 통잠을 자고, 낮잠도 푹 자고 일어나 방긋방긋 웃으며 깨요.
정말 이제야 숨통이 트이고 ‘살 것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처음엔 남편이 “유튜브 보고 혼자 해보지 왜 돈을 쓰냐”고 반대했었거든요ㅋㅋㅋ 그런데 제 멘탈이 먼저 무너질 것 같아 제 돈으로 바로 결제해버렸는데, 지금은 남편이 “육아하면서 쓴 돈 중에 가장 현명한 소비였다”고 극찬합니다.
모든 아기에게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혼자 끙끙 앓으며 잠 못 자는 엄마들에겐 정말 구원 같은 교육이었어요.
수면 문제로 고민 중이시라면 대기 기간이 꽤 기니 일단 대기부터 걸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꿀잠자는 저희 아기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아기도 편안하게 잠드는 날이 올까요?
아기의 잠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도 다릅니다.
김주하 아기수면연구소가 우리 아이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건강한 수면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