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소중한 주원이의 200일날과 동시에 2기 소수정예 코칭이 끝난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저희 아기는 조리원에서 나온 이후로 항상 배 위에서만 자던 아이였습니다.
덕분에 제 생활은 하나도 없어 아기와 함께 있는 대부분의 시간이 즐겁지 않았던거 같아요.
특히 잠잘 시간이 되면 잠투정이 심해 항상 둥가둥가 안고 입면이 한시간 이상씩 걸려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내가 원해서 얻었던 아기와의 관계가 이렇게 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수면교육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러 컨설팅 업체를 알아보며 후기도 많이 읽어보았는데 그 중에 소수정예로 진행한다는 김주하 소장님의 수면교육을 알게되었습니다.
신청을 하면서도 우리 아기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불안감이 99% 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신청 후에도 많이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주하 소장님께서 할 수 있다고 너무 자신감 있게 말씀해주셔서 그래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일주일 동안의 사전기록 기간이 있는데 그 결과는 저희 아기는 아무런 패턴이 없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기상, 취침 그 어느것도 고정된게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아기와 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 스트레스였어서 남편 퇴근전까지 아기와 부딪히는 시간이 적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늦게 일어나기를 바라며 자는 아기를 깨우지 않았던거 같아요..
1차 정기 미팅이후 다음주 일주일동안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피드백을 받은대로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저는 항상 안아서 제웠기 때문에 안아서 재우는것 중단 하는것 부터가 큰 난관이었습니다.
수면교육 첫날은 초초초초초 강성울음으로 세시간 가까이 울다가 토까지 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점점 입면시간이 줄어드는걸 보고 “아… 3주 뒤에는 정말 성공할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아기는 잠 연관이 저였기 때문에 도움주기보다는 최대한 기회주기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기회주기를 하다보니 아기가 울어도 제가 오지 않는다는걸 아는건지 세게 울다가 점점 슬립존으로 가는 엥엥 울음으로 변하더라구요^^;;
저한테 수면교육을 하고 가장 큰 변화는 대부분 스트레스 받았던 아기와의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아기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스스로 혼자 자는 아기가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대신 깨있는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줘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긍정적인 마인드도 많이 생긴거 같아요.😍
3주 코칭이 종료 되고 목표 3가지를 모두 이뤘습니다.
1. 하루일과 규칙적으로 돌아가기
2. 스스로 낮잠 연장 가능
3. 통잠시간 늘리기(밥중깸↓)
밤중깸은 여전히 있지만 횟수가 점차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가 못듣고 잔다는건 그만큼 큰 뒤척임이 없다는거겠지요?ㅎㅎㅎ
사전설문지 작성때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행복한 엄마라고 적었었는데,
수면교육을 하기 3주전과 후의 삶의 질이 너무 확연히 달라진게 행복합니다…ㅠㅠ
아기를 제우고 남편과 아파트 산책도 자주하고 저희 부부만의 시간도 많이 생긴거 같아요.
김주하 소장님 루시님 정말 감사하고, 같은 여정을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소중한 새싹반맘님들 정말 애정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잠친구와 함께 잡니다💛

우리 아기도 편안하게 잠드는 날이 올까요?
아기의 잠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도 다릅니다.
김주하 아기수면연구소가 우리 아이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건강한 수면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